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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그냥

2월 마무리 일기✏️

by 향선이 2026. 2. 28.

네.. 이번 달도 운동은 없었고요..?ㅎ
그래도 미친 롤러코스터 컨디션과 운동 안 함 + 명절 콜라보 치고는 선방 아입니까!??!!?
.....ㅜ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번 달은 컨디션이 에반데- 싶은 때가 많았다.
약 타러 가서 의사쌤한테 말했더니 4월에 갑상선이랑 같이 검사해 보자고 했다.
2월 말쯤에 아 당장 3월에 가서 검사한다 할까-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는데 슬슬 생리가 가까워지니까
좀 괜찮아졌다.. 그냥 이번 달이 PMS가 더더 요란했던 걸까..? 미친 호르몬 색히ㅡㅡ 매달 염병이여 진짜!!
아휴..😮‍💨 4월에 검사하는 김에 건강검진 다른 것도 해봐야겠다.


컨디션 구렸던 거 치고 걸음 수는 나름 선방..! 했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도 많았지만 일단 나가면 어떻게든 걷게 된다.👣
 

커피 먹고 싶으면 걸을 수밖에ㅋㅋㅋ
아 근데 이번 달 커피는 실패가 좀 있었다.🤨
컴포즈 아인슈페너라떼.. 작년 9월쯤에 먹었을 땐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 달은 뭔.. 크림이.. 다 마시기도 전에 녹아내려버렸다.. 하😡
싸구려 단맛이 너무 느껴져서.. 이딴 걸로 매달 2~3번밖에 못 먹는 달달음료를 채웠다는 게 빡쳤다.🤬
그래서 병원 갔을 때 옆에 있던 텐퍼센트에서 바로 텐라떼로 정화- 했다.
그래그래.. 크림라떼 이 맛이지.. 🙂‍↕️🙂‍↕️
이달 말에 나온 이디야 쑥라떼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당이 51g인 거 보고.. 걍 마음 접었다..ㅎ
내일은 달달이 2주 텀 됐으니 텐라떼 마실까- 행복한 고민 중이다.


이번 달에 먹은
배달 : 1회 (맛초킹 콤보) < 7천 원 할인쿠폰에 그만..
라면 : 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 생각보다 맛이 없다.
간식 : 미니 뻥튀기 2개 (추어탕 식당에서 줬음), 와사비 새우깡 반 봉, 포테토칩 3분의 2, 아이스크림 간장종지에 덜어서 2번, 투썸 브라우니 반, 찐빵 1개, 떡 조금, 소떡소떡 한입, 수제 약과 한다라이(...), 말차 빈츠 8개, 몽쉘 딸기맛 1개, 두쫀쿠 반개, 친구가 준 미니 젤리 7~8봉, 친구가 준 이름 모를 과자 5~6개, 그 외 빵들-
 
2월 과자 끊기는 완전 실패!ㅋㅋ 거기다 명절까지 있어서 집에 먹을 게 진짜 산더미였다.
특히나 호르몬이 날뛰면 참기가 더 힘들다...ㅎ
그냥 조금 먹어주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리고 버킷 중에 하나였던 베라 핸드팩에 민초만 가득 담기!
쿼터에 민초만 담아서 이뤘다.😜ㅋㅋㅋㅋㅋ

 

+) 아 그리고 투썸 브라우니 첨 샀을 땐 그닥이라고 했었는데

냉동실에 넣어두고 꺼내먹으니 꾸~덕해지면서 존맛이 된다..!!! 투썸 브라우니는 얼먹이 정답이었다.

4등분 하면 뚜쥬 브라우니 1개 정도 크기 되는데 정가 생각하면 투썸 브라우니 승!

그냥 오리지널 브라우니 먹고 싶으면 투썸꺼 사다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둬야겠다.


문화생활은 영화관에서 휴민트 하나 보고 풍향고2 마지막 에피까지 보고 끝!
책은 또.. 등한시되었다..🙄
다음 달은 진짜 친구에게 추천받은 ETF 책이랑 아빠가 보라고 준 돈 어쩌고 책.. 봐야겠다.
돈 너무 어렵지만.. 이 각박한 세상 살아남으려면 공부해야겠지..ㅜㅜ
흑백요리사 2도 봐야 하고.. 왕사남도 봐보고는 싶은데 영화관에서 펑펑 울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고민이다.🤔
아무래도 ott에 올라오길 기다릴듯싶다.


22년 말 이후로 미루고 까먹었던 사진 정리를 드디어 다 했다.
정리하면서 15년부터 차근차근 쌓인 사진들을 다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
친구들과 추억여행하면서 수다 떨고ㅋㅋㅋ 엄마랑도 이때 이랬네 하며 수다ㅋㅋ

나는 사진 잘 찍고 싶은 욕구가 가득하고 약간 추구하는 미도 있다.
이번에 사진 정리하면서 잊고 있던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면서
카페에서 내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엽서로 만들어 팔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잊고 있던 꿈을 찾은 느낌.
어렸을 때 꽃집이랑 카페 같이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빵과 내가 찍은 사진들로 꾸민 카페가 그려진다.
물론 현실적으로 자영업 생각하면 낭만은 개나 줘야 하지만...ㅠㅜㅋㅋㅋ
 
여튼 내가 원하는 추구미가 있는 사진들을 몇 개 추려봤다.

제대로 깔끔하게 보정은 못했지만 후후 갠적으론 맘에 든다.💘
홍시랑 눈 내리는 창문 사진도 맘에 들어서 찾으려 했는데 정확히 몇 년도 겨울인지 기억이 안 나서
외장하드 뒤적거리다가 시간 없어서 잠시 포기했다.
다음 사진 정리할 때 다시 찾아봐야지ㅎㅅㅎ


그리고 이번 달에 하려고 했던 거 한 가지는 해치웠다.
물론 결과가 바로 안 나와서 1월에 진작 할걸.. 후회하는 마음이 있긴 했지만.. 내가 게으른 탓인걸…ㅋㅋ
거기다 일 제안도 들어왔는데 이것도 잘 안될 거 같은 예감...ㅎ
 
2026년 베타도 끝났으니 이제 본섭 열심히 해야지!
일단 그리고 있는 꿈을 위해 빵을 배워볼까- 한다.
일어공부, 빵공부, 한자공부, 영어공부, 주식공부
크아악 머리 터져!!🤯🤯🤯🤯🤯
그래도 해야지. 어쩌겠어..ㅎ
3월도 화이팅..!! 일단 하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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