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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고 놀기

고창으로 가족여행 슈웅~💨 첫 날! [모양성순두부/고창읍성/옛도심조양관/구시포해수욕장/동호해수욕장/뭉치네]

by 향선이 2026. 2. 27.

🍚모양성순두부 - 고창읍성 - 옛도심조양관 - 구시포해수욕장 - 동호해수욕장 - 뭉치네🏖️
26년 02월 중순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외숙네와 함께 고창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일정 하나도 안 짜고..ㅋㅋ 그냥 가자는 데로 운전기사만 할 생각으로 ㅇㅋ하고 따라갔다.
첨에는 선운사에 있는 금동지장보살좌상 보려고 했는데 이건 계획대로 되지 않고 어그러졌지만ㅋㅋ
 
일단 큰언니가 짠 스케줄대로 여행을 시작했다!
고창에서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모양성 순두부에서 만나기로 했다.
모양성 순두부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동리로 133-13)
https://naver.me/xoH8dK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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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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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그냥 고창읍성 주차장에 하고 가게로 들어갔다.

메뉴는 꽤나 다양하게 있었다.
그래도 따끈한 순두부 시키고 육전 반판씩 두 테이블에 올렸다.

반찬이 하나같이 다 정갈하고 진짜 맛있었다!!😆😆
순두부 안 나왔어도 그냥 밥 한 공기에 이 반찬들만 먹어도 한 공기 뚝딱 쌉 가능!!
ㅋㅋㅋㅋㅋ반찬이 정말 맛있다. 리필은 빈 접시 가지고 직원분께 가져가면 담아주신다.

순두부는 우리가 다 아는 맛이고 육전도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난 그냥 빨간 거 먹었는데 하얀 거 먹은 언니는 진짜 담백한 맛이라고ㅋㅋ
여름에 모밀 먹으러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식당 입구 쪽에 가볼 만한 곳 지도가 있어서 여행 때 참고하기 좋아 보였다.👍

 
밥 다 먹고 바로 옆에 있는 고창읍성에 갔다. 걸어서 10분도 안 걸린다.
고창읍성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
https://naver.me/GMmUh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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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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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倭侵)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일명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 만들어진 읍성이다. 1965년 4월 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이성의 둘레는 1,684m, 높이 4~6m, 면적은 165,858㎡로 동, 서, 북문과 3개소의 옹성(甕城) 6개소의 치성(稚城)을 비롯하여 성 밖의 해자(垓字)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東軒), 객사(客舍)등 22동의 조선시대 관아(官衙) 건물이 있었으나 병화(兵火)등으로 소진(消盡)된 것을 1976년부터 복원해 오고 있다. 윤달에는 돌을 머리에 이고 성곽을 3회 돌면 무병장수하고 극락승천 한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부녀자들의 답성(踏城) 풍속이 남아있다.

라고 안내되어 있다.

일반인은 입장료가 3천 원이지만 관람료 전액을 상품권으로 바로 되돌려준다.
이건 고창 군내의 카페, 편의점, 식당, 마트, 택시, 주유소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장 포함!
실상 무료입장이나 다름없다.🥰

성곽길 걸을 수 있는데.. 상당히 가파르고 어르신들 가면 안 될 거 같은데 앞장서버린 외숙..ㅋㅋㅋ
나는 높이 때문에 오금이 저렸다..ㅋㅋㅋ 무서어..😂
성곽둘레는 1684m고 소요시간은 30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덜 녹은 눈 때문에 어르신들과 가기엔 너무 무리라고 판단! 내려가서 아랫길로 걷기로 했다.

아랫길도 조금 젖어있었지만 대부분 말라 걷기 좋았다.

크게 한 바퀴 다 돌지는 못했지만 구경하고 사진 찍고- 야무지게 즐기고 나왔다.
 
 
이제 쉬는 타임을 가지려 카페로 갔다. 일본식으로 지어진 건물 카페라고 했다.
옛도심조양관 (전북 고창군 고창읍 천변남로 86)
https://naver.me/xWTSqw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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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도심 조양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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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좁은 입구로 들어가면 안에 정원이 넓게 있다.
밖에서 봤을 땐 전혀 상상 못 한 모습ㅋㅋㅋ

 
일단 내부에 우리가 앉을자리가 있나 봤는데
한 곳은 좌식에 난방이 안 되는 방이었고 안쪽에 자리는 의자가 부족했다.
2층은 막혀있어서 의자가 부족한 자리에 양해를 구해 의자를 더 받아서 거기에 앉기로 했다.

일본말차라떼 먹을까 하다가 고민하다가 큰 언니가 시킨다길래 그거 한 입만 해야지 하고 따아를 시켰다..ㅋㅋㅋ
주문하고 방에서 기다리면 마이크로 음료 나왔다고 방송해 준다.
그러면 저 픽업존에 문 열려있고 음료가 나와있다.

음료 단체샷은 아쉽지만 못 찍었고- 이렇게라도 편집으로 모아서..ㅋㅋㅋㅋㅋㅋ
아메는 그냥 무난했고 말차라떼가 진짜 맛있긴 했다.
복분자라떼는 블베 맛이 나서 잉..?🙄 했고...ㅋㅋㅋ
아부지들은 생강차 드시고 어무니들은 오곡라떼 드셨는데 오곡라떼는 꼬숩고 맛있었다.

2층은 뒤늦게 열려서 구경했는데 소수의 인원으로 왔으면 창문자리 좋았겠다- 싶었다.
1층 픽업 옆에서 원두도 직접 로스팅하는데.. 움.. 솔직히 냄새 때문에 위치가 에러인 거 같다..ㅋㅋㅋ
눈 쌓일 때 오면 더 이쁠 거 같은 건물이지만 다음에 고창에 온다면 다른 카페를 가볼 듯하다.
 
 
바지런히 움직여서 아직 숙소 들어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구시포 해수욕장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으로 바다 보러 가기로 했다.
https://naver.me/GL8dHf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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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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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년 반 만에 온 구시포!
바다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마법이 있다.🥺
물이 어느 정도 빠져있어서 갈매기랑 조개껍데기들 실컷 구경했다.

그리고 이동하기 전에 화장실을 갔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관리가 전혀 안돼있었다.. 윽..
숙소로 가나 했는데 아빠의 요청으로 근처에 있는 동호해수욕장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712)으로 갔다.
https://naver.me/FjbPV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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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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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말 한적했고 역시나 사람보다 갈매기가 더 많았다..ㅋㅋㅋㅋ
그리고 조개껍데기도 없어서 구경할게 더 없었...ㅋㅋㅋ
짧게 보고 숙소로 갔다.
 
숙소는 선운사 근처에 잡았고 저녁 시간까지 쉬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바로 손 씻고 눕눕,, ㅇ<-<
쉬었어도 굉장히 피곤했지만... 밥은 또 먹어야지-
숙소에서 걸어서 도착한 뭉치네 (전북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13)
https://naver.me/FK0sPq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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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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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식당은 다 문 닫았는데 여기만 문 열었고 단체 손님들이 있었다.
학생들이라 엄청 시끌시끌- 그래도 빠르게 먹고 나가서 다행이었다..ㅋㅋㅋ
 
여기도 반찬이 한껏 나왔다. 뇸뇸 건강한 맛 좋아.

🌿산채비빔밥 12,000원
🌿더덕무침 25,000원
🌿풍천장어구이 (2인) 70,000원
🌿도토리묵 15,000원
그리고 여기에 소주, 맥주, 사이다도 시켰다.
 
가격이 좀 있지만 다 맛있었다.
피곤해서 들어갈까 했는데.. 산채비빔밥 싹싹 비웠다ㅋㅋㅋㅋ
(대전에서 텐동 다 못 먹었던 건 결국 기름 냄새 때문이었던 걸로..!)
그리고 장어는 머리까지 나오는 건 첨 봤다.
식당 관계자(?) 아주머니가 머리도 꼭 먹으라며 훈수 두셨지만 난 먹기 싫어서 패스.🙂‍↔️
큰언니가 먹어보긴 했는데 볼가 먹어야 하네- 했다.
남은 머리는 아무도 손 안 댔다..ㅋㅋㅋ 어르신들도 안 먹고 싶다 하심.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한식 너무 좋아해서 또 올 의사는 있다.
 
다 먹고 나와서 춥지만 그래도 숙소 들어가기 전에 좀 걷다가 들어갔다.
식후 산책 좋아요-😌
편의점에서 보리과자 (나중에 보니 그냥 통밀이었던..) 도 하나 상품권으로 겟했다.
야르😆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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